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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샌디에이고 MLB 직관 여행8일 비용,장점,루트

보물섬들 2025. 8. 27. 07:01

LA·샌디에이고 여행 이미지
LA·샌디에이고 여행 이미지

 

야구 열광 팬들을 위한 미국 메이저리그(MLB) 직관 여행 꿀팁입니다. 야구 경기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있어 직관은 "꿩 먹고, 알 먹고" 일거양득입니다. 특히 미국 서부의 대표 도시인 로스앤젤레스(LA)와 샌디에이고는 한국에서 접근성도 뛰어나고, MLB 명문 구단의 홈구장까지 보유하고 있어 야구팬에게는 꿈의 여행지입니다. LA·샌디에이고 MLB직관 여행의 비용, 주요 장점, 추천 루트를 심층적으로 종합하였습니다. 미국 현지 문화를 생생히 체험하고 MLB직관을 희망하는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LA·샌디에이고 여행 비용 (2025년 8월 기준)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으로 가는 항공권 가격은 시즌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성수기 기준으로 왕복 평균 약 110만~140만 원 내외 수준입니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아메리칸항공 등이 직항 및 경유 편을 제공하며, 비행시간은 직항 기준 약 12시간 30분입니다. 티켓은 출발 2~3개월 전에 예약 시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숙박비는 지역과 시설 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LA 시내 호텔은 평균 1박당 180~250달러 수준이며, 에어비앤비나 모텔은 100~150달러 사이로 예약 가능합니다. 샌디에이고 역시 비슷한 수준이며, 7박 기준으로 전체 숙박비는 약 1,200~1,600달러 선입니다. 에어비앤비 이용 시 조리 가능 숙소를 선택하면 식비 절감도 가능합니다.

 

MLB 경기 직관을 위한 티켓 비용은 다저스타디움(다저스 홈구장)의 일반 외야석 기준 평균 40~70달러, 인기 경기(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라이벌전)는 100달러 이상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펫코파크에서는 30~60달러 수준의 티켓이 일반적이며, 좋은 뷰의 내야석은 80~150달러까지도 올라갑니다. 경기 2~3개를 직관한다고 가정하면 티켓 예산은 약 120~250달러 정도입니다.

 

  • 항공권: 약 120만 원
  • 숙박: 약 200만 원 (7박 기준)
  • MLB 티켓: 약 20만 원
  • 렌터카 및 주유/보험: 약 100만 원
  • 식비 및 기타: 약 50만 원

총합계: 약 400만~470만 원 (1인 기준, 평균값)

 

 

 

LA·샌디에이고 MLB 직관 장점

가장 큰 장점은 짧은 기간에도 미서부 여행과 MLB 직관으로 높은 밀도의 스포츠·문화·관광 경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열광된 경기 관람은 물론, 미국 현지의 야구 문화와 도시 분위기를 완연히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여행지와는 차별화될 것입니다.

첫째, LA와 샌디에이고 모두 **MLB 대표 팀의 홈구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저스타디움은 MLB 구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한국 팬들에게는 류현진 선수가 활약했던 팀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는 아름다운 야경과 해안 근접 위치로 야구팬뿐 아니라 일반 관광객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둘째, 두 도시는 차량 기준 약 2~3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동 동선이 매우 효율적**입니다. LA에서 출발하여 샌디에이고까지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는 루트는 미국 서부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며, 도중에 들를 수 있는 소도시나 해변(헌팅턴 비치, 뉴포트 비치 등)도 매력적입니다.

셋째, 야구 외에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밀집해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LA에서는 할리우드 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산타모니카 해변 등 세계적인 명소를 둘러볼 수 있고, 샌디에이고에서는 라호야 해변, 발보아파크, USS 미드웨이 박물관 등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관광지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자나 커플 여행자에게 이상적입니다. 마지막으로, 두 도시 모두 **치안과 대중교통 인프라가 안정적**이며, 한국인 관광객 비율도 높아 영어가 부족하더라도 비교적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2025년 현재 기준, 로컬 대중교통보다 차량 이동이 권장되며, 스마트폰 내비게이션(Google Maps, Waze 등)을 활용하면 이동이 훨씬 수월합니다.

 

 

 

LA·샌디에이고 루트

MLB 경기 일정(2025년 8월 기준)을 반영한 8일간의 추천 루트입니다. 이 일정은 MLB 공식 웹사이트 또는 MLB 앱을 통해 팀별 홈경기 일정을 확인하여 유동적일 수 있을 것입니다.

[1일차] 인천 출발 → LA 도착 (현지 시간 오전 or 오후)
        - 호텔 체크인 후 헐리우드 거리, TCL 차이니스 극장 관광

[2일차]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테마파크 방문
        - 저녁: 다저스타디움 MLB 경기 직관 (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3일차] 산타모니카 해변 → 베니스비치 → 그리피스 천문대

[4일차] 렌터카 픽업 후 샌디에이고로 이동 (약 2시간 30분)
        - 도중 헌팅턴 비치 또는 뉴포트 비치 들르기
        - 저녁: 라호야 해변 산책, 시내 호텔 체크인

[5일차] 샌디에이고 펫코파크 MLB 경기 직관 (vs LA 다저스)
        - 경기 전 발보아 파크 산책 및 USS 미드웨이 박물관 관람

[6일차] 샌디에이고 동물원 또는 씨월드 방문
        - 저녁 자유 일정 및 기념품 쇼핑

[7일차] 여유 일정 (카브리요 국립기념지, 셰퍼드 몰 등 자유시간)

[8일차] LA 복귀 후 귀국 (렌터카 반납, 공항 이동)

 

다저스와 파드리스의 홈경기는 8월 중순~9월 초 집중되어 있으며, MLB 공식 홈페이지(mlb.com) 또는 각 구단 사이트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합니다. 한국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며, 현장 발권 대신 모바일 티켓 이용이 일반적입니다.

 

여름철 캘리포니아는 낮 기온이 30도 전후로 높지만 습도는 낮아 비교적 쾌적하며, 밤에는 선선하므로 얇은 겉옷 준비를 권장합니다. MLB 시즌 마지막 직관 기회를 잡고 싶다면, 지금이 바로 예약 타이밍입니다.

 

✅ 참고사항

특별한 8일간의 여정으로 야구팬은 물론 가족 여행자들에게도 적합한 프리미엄 여행 코스입니다. 효율적인 이동, 다양한 직관 경험, 관광 요소 결합, 비교적 안전한 환경이라는 4가지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2025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다저스와 파드리스의 경기 일정과 항공권 예매 상황을 점검하고 MLB 직관 여행을 계획하여 단순한 스포츠 여행은 물론, 오직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감동으로 재충전의 기회가 되시길 추천합니다.